잊기전에쓰는 민망황릉 (후에여행)

 

한국에 코로나 걱정이 없었을 때 (1월초)

베트남여행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잠잠해지고 다시 여행 계획세우는 분들이 생기면

그때 를 쓰고싶었지만...

미루고미루다 이제야 쓰게되네요ㅎㅎㅎ

 

잊기전에 후에 민망황릉 써봅니다~~

 

 

 

 

 

 

패스트고 타고 풀숲으로 30분정도 들어가야 나오는

민망황릉.

황릉은 도심이랑 떨어져 있어서 차타야 해요.

기사님이 황릉앞에서 기다릴까 했는데

쿨하게 보내버렸는데...ㅎㅎ

(이때 매달렸어야 했는데.)

 

 

후에 여행지하면 후에황궁과 민망황제릉. 카이딘황제릉이

유명한데요.

여기는 소박하다고 알려진 민망황릉입니다~

 

 

여긴 다낭과는 달리 한국인이 그렇게 안많아요...

다낭에서는 

저기 저 한국사람한테 물어보자 하면 되지만

후에에서는

한국사람 찾아보고 있으면 물어보자

이런정도.

 

덜 관광지라 그런지 물가도 좀 싸요.

외국느낌 나더라구요~~

 

 

아오자이 입은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ㅎㅎ

아오자이가 신기한가봅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다쳐다 보심..^^ 

필리핀 부부가 오셔서 같이 사진찍어 달래요.

저랑 언니가 아오자이 입고있으니 베트남 학생들인줄 알고

사진찍자네요^^

암말 안하고 찍는 사람도 있었어요ㅋㅋ

 

 

 

 

 

이날 여행계획이 창대했는데...

기껏 후에를 가놓고 하룻동안 여기한군데 갔어요.

이유는...

여기서 길을 창대하게 잃었습니다.

(외지에서 쥭는줄 알았음)

 

왜 길을 잃냐구요

저희가 후에를 다낭같은 한국관광지로 생각했거든요ㅎㅎ...

여기는 도심이랑 뚝떨어진 

완전 찐베트남 이었어요.

 

길잃은 는 다음에...

보는사람 없으셔도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