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첫번째 다낭 여행 먹었던것들 ㅎㅎ

 

8 신랑이랑 연애때 첫 베트남 여행을 갔네요 ㅎㅎ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 이번에 22개월 아기와 함께 떠납니다 ㅎㅎ

사진첩 뒤져보다 8년에 갔었던 베트남 식당들 올려보아요

나름 저때는 저집들이 유명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있네요 ^^

 

먼저 호이안 포슈아에요

 

이때 분짜라는 아이를 처음 먹어본거 같아요

저 소스가 새콤달콤 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건 모양을 보니 반쎄오 같지요

양이 막 많았던거같진 않아요 ㅎㅎ

워낙 신랑이랑 대식가라 ㅎㅎ

처음에 라이스 페이퍼 쌩거를 가져다주길래 딱딱해서 어떻게 먹지 했는데

싸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ㅎㅎ

밥도 하나 있어야 될거같아서 시킨 볶음밥 덮밥

 

다음은 베안이에요

해산물식당으로 유명하죠

칠리랑 갈릭 새우로 반반 시키고 볶음밥 하나 시켰네요

베안은 진짜 이때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하루밖에 못간게 아쉬울정도로 여행내내 생각나서

이번에 여행갈때 꼭 다시 들리려고 해요 ^^

 

이때 신랑이 애기들이 서빙한다며 일달러씩 팁을 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종업원들 신나가지고 막 저희 테이블만 보면서 부르면 달려오고 제가 아니 팁으로 여행경비 다쓸거냐고 뭐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볶음밥은 너무 많아서 좀 남겼던거 같아요 ㅋㅋ

맥주를 몇병을 먹은건지 ㅋㅋ 미지근한 맥주를 가져다줘서 얼음 달라그래서 맥주에 타먹었는데

배탈도 안나고 아주 맛있었어요 ^^

 

여기는 미쓰리같아요

쌀국수랑 화이트로즈 튀긴완탕 먹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ㅎㅎ 

이건 어딘가에서 먹은 영수증인데 음식사진이 없네요 ㅎㅎ

 

이번에는 가서 뭘 먹어야 할지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