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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날입니다.

새벽출발이라 방을 2박으로 잡았거든요.

아이랑 함께이다보니 체크아웃하고 짐들고 이동하기 힘들꺼같아서...

 

마지막날이니 롯데마트에 갑니다.

선물이나 기념품 뭐 살께 없을까하고 그냥 무작정 갔어요.

망고푸딩이랑 코코넛 커피 ahh라는 과자를 샀습니다.

카페에서 검색해서뭐사시는 보고 먹어보고 싶은거 위주로

4통 사왔는데 진짜 혼자 3통 다 먹고 1통 오늘 뜯었네요.

그리고 이거 우와~~

짜요.근데 맛있어요.

더 못사온거 후회됩니다.

이거 카트에 넣고 있는데 남자4명 일행이 와서 막 담더라구요.

그거보고 확신에 차서 3개 넣었는데 지금마음이었다면 10개 가져오고 싶었어요.

(다만 부피가 커요ㅠㅠ)

롯데마트 2층에서 아이 가방도 하나샀어요.

키플링 30퍼 세일해준다고해서..

작은 가방이 필요했거든요. 짭은 아니겠죠

롯데마트쇼핑을 마치고 한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은 전날 우연히 알게된 공짜스파~~

게다가 픽업이랑 드랍까지 해주셔서

2시예약했는데 12시에 픽업요청해서 짐맡기고 한시장에갑니다.

전날 산 열쇠고리가 하나가 불량이라서 교환도 하고.

가족들 줄 나이키 샀어요.

신랑은 자기꺼 사오지말라고 했었는데 사가니 좋아는 하네요.

형님네 식구들꺼 바지5개랑 신랑바지 2개 카라티 나시티 이렇게 샀어요.

더 사고 싶었는데 색깔이랑 원단이 딱 내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어머님이랑 형님은 스카프사고 제 선물도 스카프로...

 

신랑꺼는 이미 해체해버려서 사진은 없네요.

그렇게 한시장쇼핑을 마치고 마사지샵으로 다시갔어요.

따님께서도 콩카페 맛을 들렸는지 아이스 초코먹고싶니다고 해서 아직 마사지시간안되서 따님두고 콩카페에 가서 테이크아웃하고 마사지샵으로 배달해드렸습니다.

(비위맞추기 힘드네요)

저는 건식마사지 아이는 발 마사지 받았는데요.

그동안에 아로마가 좀 별로였던탓에 건식받은건데

건식도 별만 다르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공짜니까...

마사지는 호이안에 있을때 받은 로컬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마사지받고 콩스파앞에 있는 반미집에서 에그반미 하나 주문하고 숙소로 드랍서비스 이용해서 숙소로 컴백.

근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저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끝나면 반미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주문하러갔더니 마사지직원이 반미포장하고 있길래 본인들 드시는건줄 알았는데손님주는거였어요ㅠㅠ

 

뭐 어째든 저야 마사지무료에 픽드랍까지 이용했으니..

(완전무료는 아니였어요. 1인 60분무료라서 아이만무료 서비스 이용했구요.저는 90분 비용냈어요.)

 

그렇게 숙소에 돌아와서 배고프니 컵라면으로 허겁지겁 늦은점심을 하고

다시 어디 이동하긴 힘들어서 망고빙수 배달k를 통해 주문해먹었어요.

위사진처럼 포장되어서 오고 과일이랑 연유 따로 올리고 부어서 먹는 구조네요.

마지막날 망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cn팰리스 바로 옆에 k+마트라고 한국인 마트가 있어서

거기서 사발면이랑 우리나라편의점커피 이런거 팔아요.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우리아이 코코팜보고 환장해서 사다먹었어요.

한국식품을 베트남에서 사온건 안비밀요.

 

마지막날을 소소하게 보내며 짐 싸고 있는데 갑자기 날라온 연착 문자.

네 그 대만 어쩌구저쩌구 하는 날이었네요.

1시 30분비행기가 3시5분으로

숙소1박 안잡았으면 어쩔뻔했나 싶은 날이었네요.

 

12시 쯤 체크아웃하고 공항가니 신속항원검사 받고 음성 검사서 받고 짐 부치러 갔는데 좌석이 붙어있는건 없다고따로 앉아야된다고해서 통로 사이에 두고 따로 앉았네요.

근데 제 캐리어 무게 33키로 나오네요.

저희가 제주항공이고 각각 15키로 무료인 상태인데...

아이꺼 20인치 케리어 넣고 제꺼 28키로로 낮추긴 했는데

추가금 안받더라구요.

아이꺼 캐리어 무게는 안봐서 모르겠어요.

합산하면 그래도 30키로는 훌쩍 넘었을텐데...

어째든 다행이다싶긴했죠.

 

다낭공항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다들 벤치에 누워서 주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그냥 앉아있을 자리도 없었는데 어느 한분이 일어나시더니 아이랑 저랑 앉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전하고 싶네요.

 

이렇게 일정이 편하게 마무리되면 좋았을껄ㅠㅠ

자리가 나서 아이는 잠들었는데 카운터에서 제이름이 나옵니다.

왜 무슨일이야

위탁수화물에 보조배터리가 들어있었다나봐요.

잠든아이를 놓고 승무원따라 입국장밖으로 인도됩니다.

짐에서 보조배터리 빼고 다시 심사받고 들어가는데 아이가 울면서 전화가 옵니다.

이런 탑승구기 4번에서 5번으로 바뀌어서 다들 이동한상태고 아이는 그걸 모르고 자고 있는데 누가와서 깨우더랍니다.

여기서 이러고 있음 안된다고...에구 ㅠㅠ

그렇게 마지막까지도 쉽지않더니.....

마지막 사건은~~~

지갑분실로 대미를장식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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